불확실성과 화해하는 프로젝트 추정과 계획 :: 2008/09/09 12:11



이 책을 번역하면서 올해의 반을 보낸거같네요. 드디어 Agile Estimating & Planning의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. 한글판 제목은 "불확실성과 화해하는 프로젝트 추정과 계획" 입니다.

Agile 에 입문해서 공부하고 이것 저것 배우는 과정에서 저에게 주어졌던 가장 큰 기회를 꼽으라면, 바로 이 책을 번역했던 것이라고 하겠습니다. 책의 모든 부분을 꼼꼼히 살필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, 애자일을 배우는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(제가 워낙 두문불출하는 스타일이라 많이는 뵙지 못했습니다만) 인사이트 출판사의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.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저 개인적으로는 애자일을 공부하면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알게 되어 보람있었습니다.

1. 김창준님의 블로그를 알게 된 것
2. 프로그래밍을 하는 방법 만큼이나 프로그래밍을 잘 하는 방법을 깨우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
3. 배우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는 것
4.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는 것
5. 생각했던 것 보다 내 번역 실력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것

* * *


확실한 출간 일정은 아직 모릅니다만, 곧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부끄럽지 않은 번역이 되었어야 하는데 참 큰일이군요. 출간을 앞두고 이렇게 마음이 콩닥콩닥하기는 또 처음인것 같습니다. 한두권 번역했던 것도 아닌데...

부디 냉정한 평가를 해 주시길.




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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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Agile Estimating and Planning

    Tracked from 힘껏 차라 | 2008/09/29 11:15 | DEL

        불확실성과 화해하는 프로젝트 추정과 계획     ‘애초에 명시한 일정과 예산 그리고 기능 범위를 모두 만족시킨 프로젝트’ 를 성공적인 프로젝트라고 정의하는 것은 이 정의에 ...

  • 불확실성과 화해하는 프로젝트 추정과 계획

    Tracked from The note of Legendre | 2008/10/31 12:01 | DEL

    Agile Estimating and Planning의 번역서로, "규모 추정, 우선순위, 일정 배치"가 책의 부제이다. 이 책의 저자인 마이크 콘은 사용자 스토리의 저자이다. 책에서는 사용자 스토리의 내용을 이어받아 인덱스 카드를 사용하고, 이터레이션 가운데 할 일에 스토리 점수를 매기는 과정들이 묘사된다. 기억에 남는 네용은 일정 버퍼를 소개한 내용인데, 실생활에서 어떤 지점에 어느 시간까지 가야할 때 여유 시간을 배치하는 일과 비슷하다고 생각했..

  • [독후감] 불확실성과 화해하는 프로젝트 추정과 계획

    Tracked from Intellectual Wanderlust | 2008/11/17 09:50 | DEL

    "불확실성과 화해하는 프로젝트 추정과 계획"을 읽었습니다. 원제는 "Agile Estimating and Planning" 이고, "사용자 스토리(User Story Applied)"의 저자가 쓴 후속작입니다. 흥미롭게 읽은 내용들은 위키에 요약을 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구요, 이 포스트에서는 14장(이터레이션 계획 과정)에서 소개하고 있는 이터레이션 계획의 두 가지 방법인 "속도 중심 계획법"과 "서약 중심 계획법"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. 회사..

  • 두루 | 2008/09/09 14:35 | PERMALINK | EDIT/DEL | REPLY

    애 많이 쓰셨슴다,,, 번역의 불확실성과 화해하시느라고,,,^^
    12일 경에 제본이 될 거 같은데, 추석이 껴서 다음 주에나 서점에 깔리겠네요.
    오늘도 樂之者되시어요~~

    • 낭만고양이 | 2008/09/09 23:44 | PERMALINK | EDIT/DEL

      감사합니다. 애는 뭐 저보다 더 많이 쓰셨죠...
      교정의 불확실성과 화해하시느라... ^^
      좋은 오늘 되시길...

  • 짱가 | 2008/09/22 11:33 | PERMALINK | EDIT/DEL | REPLY

    고생하셨습니다.
    이런 훌륭한 책을 번역하시는 훌륭하신 분들 덕에 제가 책을 봅니다. ^^

    • 낭만고양이 | 2008/09/22 13:47 | PERMALINK | EDIT/DEL

      감사합니다. 검토 잘 해 주신 덕분에 많은 부분이 바로잡힐 수 있었습니다. 담에도(?) 잘 부탁드립니다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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